폐경, 여성은 왜
골다공증이 많이 생길까요?
폐경시 여성은 대부분 체내 칼슘양이 부족하게 되는데요.
폐경 후 뼈를 보호해주는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면,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돼,
필요이상의 칼슘이 뼈에서 혈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골다공증 증상이 나타나면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한 증세가 없이 병이 진행되는데 골절이 되기 전까지는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은 척주, 손목, 고관절 등의 골절이 주로 일어나게 되는데
관절 골절의 경우 20%는 사망, 40%는 누어서 생활하고, 20%는 남의 도움을 받아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암 못지 않게 위험한 질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를 통해 골절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을 통해 골절의 위험요소를 제거합니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하루 1,000~1,200mg)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한다.(하루 400~500단위)
비타민 K의 급원이 되는 해조류를 1주일에 1회 이상 섭취한다.
금연, 알코올 섭취, 카페인을 제한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